방금.. 경부 고속도로 타고 집에 오다가 세상 하직할 뻔 했습니다..
당시 시간이 대략 12시 조금 넘어서는 시간이었죠..
시속 90~100 정도로 정속 주행을 하고 있었는데..
뒤에서 뭔가 굉장한 엔진음이 가까이 들려오더군요...
아..또 어떤 넘들이 미친척하고 밟는구나.. 하고 생각했죠..
새벽에 경부고속도로에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거든요..
그런데 갑자기 눈앞으로 뭐가 휙~~ 하고 가로질러서 지나가더군요..
... 그것도 2대가 앞뒤로 착~ 붙어서 제 앞 으로 가로질러서 지나가더군요..
시간이 12시라곤 하지만.. 차량이 꽤 많았습니다. 그 차들 사이로.. 한 140~160 정도의 속도로 휙휙~ 차선변경 해가며 돌아다니더군요..-0-;;
.. 죽을라면 지 혼자 죽지...-0-;;;;
순간 어이가 없어 하는데... 뒤에서 또 비슷한 엔진음이 들려오더군요...
이것들이 단체로 자살하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.. 아니나 다를까.. 4대 정도가 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차선들 사이로 막 돌아댕기더군요..
그 차들의 공통점은.. 모두 SM5 더군요..
차량 넘버를 다 외우진 못했고..제일 뒤에 가던 딱 2대만 기억했네요..
5431번이랑 7690 번...-_-;;
도로에서 저런 무개념의 사람들을 보면... 운전면허 시험에 엄격한 인성검사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.
자신들만 스피드를 즐기고 신나면 남의 안전 따위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까요...
그렇게 속도를 내고 싶으면.. 용인 스피드 웨이를 가던가..-0-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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